오늘 개봉했어. 꼭 극장에서 봐.
집에서 폰 보면서, 물 가지러 다녀오면서 볼 영화 아니고 불 다 꺼진 극장에서 스피커로 소리 들으면서 봐야하는 영화야. 이유는 영화 속 배경을 영화관이라는 공간으로 옮겼다고 생각할 수 있거든.
잔인한 장면이나 무서운 장면 하나도 없고(내 기준에 잔인하지 않은게 아니라 말그대로 그냥 아예 없음)
홀로코스트 영화에서 보여줄 수 있는 주제가
그동안의 영화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드러나는 영화더라.
엄청난 수작이라서 강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