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 보면서 이 영화가 많이 떠올랐어. 수용소장 아들과 수용자 유대인 소년의 우정을 이야기하는 영화인데 추천하고 싶은 영화야. 근데 기분이 안좋을때는 보지 마. 진짜 암울해지거든
액트 오브 킬링 - 가해자를 조명한다는 점에서 이 다큐멘터리 영화하고 많이 비슷해. 어떤 장면은 이 영화하고 겹쳐 보이기도 하고. 상당히 불편하고 2시간 40분이 넘지만 보고 나면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경험을 할거야
바스터즈 - 아무렇지 않게 잘 사는 나치놈들 꼴보기 싫다면 이 영화 강력 추천! 고구마 먹다가 사이다 들이키는 기분일거야
사울의 아들 - 이 영화는 반대로 수용자의 시점에서 다루는데 상당히 무겁고 힘들어. 아마 존 오브 인터레스트 보고 사울의 아들까지 이어서 보면 인생에서 가장 암울한 날이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