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말하는 단역부터 시작한 분들 연영과 루트 밟고 오신 분들 ㅇㅇ
물론 어중이 떠중이로 들어와서 연기 못하는 사람도 천지삐까린데
진짜 극 조연급 소형 연기자중에 연기 잘하는 분 꽤 많아 이런 분들은 연극도 같이 하는 경우도 많고
업계사람들이 늘 생각하는건데 잘생기고 예쁘면 연기를 못하고 연기를 잘하면 주연급으로 쓸 수 있을만큼 매력이 넘치지를 않음.. 근데 시청자들은 솔직해서 연기가 아니라 결국 비주얼로 판단하고.
연기 잘하지만 마스크가 매력이 없는 경우 (못생겼다는 뜻 아님 ㅇㅇ 주연급만큼 휘어잡을 매력요소가 덜하다는거) 아무리 연기가 넘사여도 평생 조연수준에서 끝나는 배우 많고 진짜 오디션장에서 국어책 읽기해도 마스크가 매력요소 되면 3-4년 안에 네임드 배우 되겠구나.. 하는거 흔하지
우리가 아는 막 짱잘 짱예 아닌데도 주연급 된 젊은 배우들은 진짜 천운과 피토하는 노력이 둘다 있는 사람들이고
진짜 연기 잘하는데 무명으로 시들어져가는 젊은 배우는 하여튼 많음. 그냥 이게 너무 아쉬워서 새벽에 써봄. 젊은 배우들 연기 못한다는 말에 반박하고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