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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7공주 출신 박유림이 대치동 수학 강사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6월 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7공주 멤버 박유림이 출연한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재석은 "잘 살아줘서 고맙다. 7공주 막내에서 대치동 수학 강사가 됐다"며 박유림을 소개했다. 박유림은 지난 2003년 결성된 걸그룹 7공주의 막내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박유림은 '지금은 대치동 수학 강사가 되셨나'는 유재석의 물음에 "맞다. 꾸준히 공부해왔던 게 수학이었다. 수학 때문에 대학을 포기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수학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첫 수업 시간 학생들을 향해 "안녕? 난 공주야"라고 인사한다는 박유림은 7공주 멤버들과 대표곡 '러브송'(Love Song) 라이브를 선보이기도.
7공주 오디션 경쟁률은 무려 150:1. 당시 오디션 곡이었던 애니메이션 OST를 부른 멤버들은 순간 현타가 온 듯 "저 서른이에요"라고 주저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유림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2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