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배우 연기로 마플 타서 걱정했는데 일단 배우들 연기는 다 좋았음
정유미가 부모님이랑 통화 끝나고 내 꿈 꿔..하면서 식탁 쓰는 씬, 수지 보검이 유리벽에 머리 꿍 하는 씬이 제일 씁쓸하고 애틋해서 기억에 남음
마플인 이유는 중간중간 편집이 튀는 게 아쉬워서... 시간 늘리거나 6부작으로 각 원더랜드 신청자 서사 딥하게 풀어줬으면 좋았을 거 같다는 아쉬움에 달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