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건데 한국어는 해외 사람들이 듣기에 거부감이 없는 편일까?

난 드라마 볼 때 언어장벽이란게 있다고 생각하거든

중드랑 일드를 내가 못본단말임... 근데 한국 드라마는 해외에서도 성적을 진짜 잘 내는 편이잖아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어에 거부감 없는거랑 비슷한 맥락인가?

[익인1]

걍 한류의 힘이지
해외에서도 중드, 일드보는 사람들은 잘만 봄

[글쓴이]

아 언어보단 문화의 힘이구나

[익인1]

웅 한국어여서 그런건 없는거같아..
걍 한류가 워낙 핫하니까 한국욕까지 해외에서 유명해지고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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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그론가봐

[글쓴이]

글쿠만......

[익인4]

근데 배우기가 쉽다고들 하드라

[익인5]

나도 이거 늘 궁금해써 들을때 장벽은 없을까하고..

[익인6]

한국어 좋아하던데 원래 문화는 퍼지면 익숙해져서. 대만인가 그나라에서 방송한거 보면 자기들 발음은 로코 대사해도 하나도 안 멋진데 한국어로는 스윗하게 느껴진다고 막 찬양하는 영상 있던데

[익인7]

외국인이 한국어 뉘앙스만 따라하는 영상 보니까 완전 걍 중국어 느낌이던데..
딱히 인종차별적 뉘앙스는 없고 한국어 모르는 입장에선 진짜 그냥 그렇게 들리는거같았음

[익인8]

난 반대로 중드는 진짜 못보겠더라

[익인9]

한국어 음율이 노래 듣는 느낌이라고 아름답다고 한거 봤어

[익인10]

외국인 친구왈 중국어같은 성조있는 언어랑 비교하면 부드럽게 들린대
특히 말꼬리? ~yo,~uh,~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