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매너리즘이나 연기적 부침을 느끼는 순간에도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이유다. '선재 업고 튀어'의 흥행으로 업계가 변우석을 주목,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시점이다. 이를 두고 변우석은 "지금은 대본이 많이 들어오지만 6개월 전까지만 오디션을 봤다. 과거 오디션을 100번 가량 떨어졌을 때 느낀 경험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라고 되새겼다. 대세 배우가 된 후 달라진 점에 대해선 "이전과 똑같은 삶이다. 그러다가도 누군가에게 맛있는 것을 사줄 수 있다는 것에 기분이 좋다. 부모님에게 용돈을 드릴 수 있다. 순간의 감정에서 행복을 느낀다. 운 좋게도 보상을 받게 됐다"라고 떠올렸다.
나는 20세기소녀 이후로는 그냥 기다리고 있었을 줄 알았는데... 진짜 적극적으로 작품 찾으러 다니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