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옥택연이 일본 스크린에 진출한다.
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옥택연은 일본 영화 '그랑 메종 파리'에 출연한다.
'그랑 메종 파리'는 2019년 방송된 TBS 드라마 '그랑 메종 도쿄'의 영화판이다.
천재 요리사 오바나 나츠키(기무라 타쿠야)가 하야미 린코(스즈키 쿄카)와 함께 그랑 메종 도쿄를 '쓰리스타 레스토랑'으로 만드는 도전기를 그렸던 '그랑 메종 도쿄'에 이어 '그랑 메종 파리'에서는 '팀 오바나'가 프랑스 요리의 본고장 파리를 배경으로 으로 아시아인 최초로 '쓰리스타 레스토랑'에 도전하는 모습을 펼친다.
옥택연은 영화화된 '그랑 메종 파리'에 히든카드로 출격해 활약을 펼친다. 그가 일본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라 눈길을 끈다.
특히 '그랑 메종 파리'는 한국을 대표하는 톱스타 옥택연과 일본이 자랑하는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의 만남이라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은다. 옥택연은 일본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어 '그랑 메종 파리'에 대한 관심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옥택연은 '블라인드', '가슴이 뛴다', '어사와 조이', '빈센조', '한산: 용의 출현', '시간위의 집'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활약 중이다. 이런 가운데 '그랑 메종 파리'로 활동 영역을 해외까지 넓히며 앞으로 계속될 '글로벌 활약'에 기대가 커진다.
'그랑 메종 파리'는 올해 겨울 일본에서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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