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때 태연은 지금 봐도 캐릭터가 독특한게

이런 애기가 말하는거는 완전 30, 40대 어른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랑 발음도 그 나이치고 굉장히 또렷한 편인데 입담도 구수해서 라디오 듣는 재미가 쏠쏠했다ㅋㅋㅋㅋㅋ

제일 잘 쓰는 말이 ‘뭬야?!’였던 10대 소녀 김태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멍뭉미 미쳐따 너무 귀엽다

[익인2]

어이구 제 몰골이 왜 이럴까요 오늘?

[익인3]

아맞아 ㄹㅇㄹㅇ 그런데 얼굴은 완전 귀엽고 노래도 잘하고 진짜 인기가 없을수가 없었다

[익인4]

찐애기잖아ㅠ 너무 귀여워.......

[익인5]

아가탱구 ㄱㅇㅇ 친친을 실시간으로 들었다니 부럽다...

[익인6]

이때 카메라에 꼬물거리던게 앞에서 감독님들이 열신히 찍고 계시니까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꼬물거린건데 그게 팬들 미치게 만들었다는게 진짜 최고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7]

그러게 주변에서 보면 얼마나 귀여웠을까.. ㅋㅋㅋㅋ

[익인8]

그래서 진짜 라디오 듣는 재미가 쏠쏠했었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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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줌마탱 맞아 ㅋㅋㅋㅋ

[익인10]

ㄱㅇㅇ

[익인11]

하...진짜 너무 추억이다ㅠㅠㅠ

[익인13]

친친탱구 잊지못해ㅠㅠ

[익인14]

친친탱구 레전드야 진짜

[익인15]

진짜 백설기같이 생겼어...

[익인16]

친친때 입덕했지 ㅜㅜ 매일 밤마다 들었어

[익인17]

남 잘 캐취해서 개인기 잘했지ㅋㅋ
신인때부터 소시 대표로 예능도 많이 나가고

[익인18]

아 귀여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