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장면 하나도 없음
근데 사운드가 무섭고 기괴함
상상력 자극하게 만들어
평화로운 영상이랑 다르게 사운드가 너무 이질적이라 불쾌해
문제는 영화 보면서 점점 사운드에 익숙해지고 영화가 지루하다 느꼈는데
다 보고 나니까 지루하다고 느꼈던 거 해석 보니까 좀 충격 먹음…
옆에서 그런 참혹한 일이 벌어지는데 나도 회스 가족에 동화돼서 익숙하다고 느낀 것 같고
영화 잘 만들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