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캐스팅 뜬 건 아직 방영을 안했으니까
섣불리 이렇다 저렇다 할 얘기가 없는데
이전 작품들 보면 오히려 미자때가 필모 더 탄탄한 편이고 성인 이후 작품들은 연기합 괜찮다 싶으면
상대배우가 전부 띠동갑이라서 몰입감 떨어짐
그치만 배우랑 케미 별개로 맡은 캐릭터 연기는 개성있어서 좋았음
반대로 나잇대 괜찮다 싶으면 상대가 연기력이 아쉽거나 작품성이 샛길이라 몰입감 떨어지고...
아역때부터 봤던 배우라 그런지 좋은 작품 잘 만나서
잘 됐으면 좋겠는데 매번 조금씩 아쉬운 부분들이 있음
새로운 역할 찾아서 다른 이미지 보여주고 도전하는 건 팬 입장에선 너무 좋은데 한편으론 극본 괜찮고 연기합도 나쁘지 않고 나이차이 많이 안나는 그런 작품했으면 좋겠다라는 욕심이 있는지라..
연기도전 쪽으로 생각하면 지금까지 필모가 그렇게 나쁘다곤 생각 안하고 오히려 새로운 모습도 보고 성장하는 거 같아서 좋다고 생각함 근데 전반적인 모든 상황을 따지면 하나씩 아쉽다는 거지...
나이도 아직 어리고 앞으로 연기할 시간이 훨씬길고
어련히 알아서 잘하겠지만
한편으론 연기하게 될 캐릭터 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작품을 크게 보는 눈을 좀 키웠으면 좋겠음
그리고 지금도 그렇게 나쁘지야 않다만 유정이가 정식으로 연기를 배운적이 없으니까 앞으로 다양한 역할 맡으려면 연기실력도 더 성장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기회가 된다면 연극 같은 것도 다양하게 참여하면서
연기 경험 쌓고 연습했으면 좋겠다 싶어
최근작 중에 그~나마 괜찮았던게 결말 흐린눈 하면
20세기 소녀..? 감독님이 전하고자 하는 말이
뭔 뜻인지 알것 같긴한데.. 그래도 보는 사람 입장에선
그 사이의 상황설명이라도 좀 자세하게 풀어주고 편지도... 비디오랑 같이 전달됐었으면 완성도가 훨씬 좋지 않았나 하는 면에 있어선 결과적으로 이 작품도 아쉬움이 남음
실현성 없을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따로 스핀오프 내주길 희망하는 사람이라 계속 기다리고 있는 중임
(감독님 운호보라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