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레드벨벳(Red Velvet) 조이는 네이버 웹툰 '아홉수 우리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아홉수 우리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웹툰 '아홉수 우리들'은 연애, 직장, 시험 어느 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같은 이름을 가진 3명의 우리들 이야기다. 서른을 코앞에 두고 ‘아홉수’에 걸려 녹록지 않은 인생 여정을 함께 겪고 의지하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로맨스 장르다.
앞서 2022년 4월 배우 김혜윤이 ‘아홉수 우리들’ 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소식이 알려졌다. 제작이 다시 가시화되고 있어 김혜윤의 출연 여부에 궁금증이 쏠린다.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혜윤은 '아홉수 우리들' 출연을 여전히 검토 중이다.
'SKY 캐슬', '어쩌다 발견한 하루', '어사와 조이' 등을 통해 인기를 얻은 김혜윤은 최근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로 국내 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어느 때보다 김혜윤의 차기작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그는 지난 4일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서 (선업튀) 금단현상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묻자 "제가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다시 월요병 치료제가 될 수 있는 작품으로 (오겠다)"라고 이야기해 김혜윤이 차기작으로 ‘아홉수 우리들’을 확정할지 주목된다.
더불어 조이와 김혜윤은 '아홉수 우리들' 속 인물들처럼 서른을 코앞에 둔 1996년생 29살 동갑내기다. 높은 싱크로율이 기대되는 만큼 조이와 김혜윤의 호흡이 성사될지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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