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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비공)인형굿즈 가지고 있는 플둥이들아 103 10.17 12:233028 0
플레이브팀플레이브 행복하게해주세요🌎🌕 31 10.17 23:04202 0
플레이브자 따라해봐 아.스.테.룸.사.삼.삼.다.시.일.공.카.페 26 10.17 15:11381 0
플레이브엉엉 얘드라 링거티랑 가방 다들 며칠만에 받았우 32 10.17 13:13412 0
플레이브/정보/소식 럭드랑 하미니생일디저트 추가되나봐(+추가) 25 10.17 14:05548 0
 
그냥 온콘 다 줘... 1 08.28 14:36 45 0
풀리들아.. 제발 금손 풀리들아.. 한 자리만 잡아줘.. 4 08.28 14:35 79 0
아제발요 제자리 하나만요 08.28 14:33 16 0
ㅌㅇㅌ계정이 증발함 1 08.28 14:32 97 0
야근하면서 티켓팅 라쓰고 08.28 14:30 20 0
진짜 티켓팅 실패하면 영화관이라도 내 자리 있어야 해 1 08.28 14:27 43 0
막콘만 라이브 뷰잉이니까 이론상 첫콘을 가고 08.28 14:25 100 0
그래도...어..창 하나만뜨면 풀리들 반으로 나뉘어서 08.28 14:23 78 0
인팤 동시접속안된다고 하잖아 10 08.28 14:23 260 0
하미미 넘 기욥다 그치 2 08.28 14:23 68 0
목요일 라방 전에 티켓팅하려고 6시에 잡았나보다 3 08.28 14:21 150 0
다들 첫콘 갈거야 막콘갈거야 17 08.28 14:21 162 0
논중화물 받았는데 이거 잡지가 아니고 책인데..? 08.28 14:20 43 0
공원 창 하나밖에 안되는거 진짜 구라지 2 08.28 14:18 97 0
마플 평일 6시 티켓팅은 누구 아이디어냐 21 08.28 14:17 511 0
예매시간이 6시?? 08.28 14:17 25 0
마플 왜 하필 6시인거지10 08.28 14:17 263 0
인팤 동접 안된다던데ㅠㅠㅠㅠㅠ 12 08.28 14:15 200 0
라이브뷰잉 공지도 9월 2일에 나올까? 2 08.28 14:13 99 0
우리회사 티켓팅 서버 잘 뚫던데 2 08.28 14:12 15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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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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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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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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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