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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다들 버블 몇인 구독해?? 254 09.27 09:156696 2
플레이브 버터바 크기가 ㅅㅍㅈㅇ 46 09.27 11:142292 0
플레이브 플둥이들아 이거는 또 뭐냐 46 09.27 16:372312 0
플레이브애드라 카페 디저트 포장안된대 37 09.27 12:181466 0
플레이브 가오픈 기간동안 1인 1잔 +1디저트 확정 41 09.27 16:491080 0
 
뭐야 오늘 다들 좋은 꿈 꿨네 1 09.10 11:57 44 0
연차는 아니지만 하루종일 재택이라 오늘 너무 좋다 4 09.10 11:56 65 0
장터 대구 신세계 라뷰 도전하는 플둥이 있니..? 9 09.10 11:56 192 0
오늘 핑쫀디 기빨리는거 벌써 보임 5 09.10 11:53 131 0
라뷰 예매하는 플둥이들아 혼자 도전하니...? 7 09.10 11:52 156 0
돌고 가라 했잖아 내가 돌고 가라 했잖아 돌고 가라 했잖아 돌고 가라고 내가 2 09.10 11:37 125 0
우리 아뵹 1키로야 3키로야? 5 09.10 11:24 192 0
티켓팅의 떨림에서 벗어나고 싶다 ㅠㅠ 3 09.10 11:24 105 0
라뷰 내일인가? 09.10 11:23 33 0
마플 벌써 라뷰때문에 떨리는데 10 09.10 11:18 227 0
꿈얘기하니까 09.10 11:18 23 0
롯시도 현장예매 안되는거야? 3 09.10 11:17 141 0
푸티비는 응원법이 없는걸까? 6 09.10 11:10 149 0
롯시 현장예매 가능해? 6 09.10 11:05 173 0
ㅂㅂ 한 10일 이상 해보니까 4 09.10 10:59 167 0
라뷰 궁금한거 있어! 4 09.10 10:48 13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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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애들 꿈꿨다는 플둥 왜케 많아?! 나두 꿨어! 3 09.10 10:44 90 0
지금 라뷰 조회안되는거 맞지? 2 09.10 10:38 183 0
오늘 후드 수선 맡기러 갈 예정 6 09.10 10:24 1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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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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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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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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