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놓고 신데렐라... 맘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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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병맛로코라서 신나게 웃으며 보고 있었는데

4화에 재림이 처지 자세히 알게 되니까 짠함. 

남의 이야기 같지 않아서... 

 

재림이 대화중에

신데렐라 꿈꾸면 욕먹는 세상...  

근데 정상적인 꿈꾸면 이뤄는 지냐? 

취업하는것도 집사는것도 결혼하는것도 다 힘든데 

나혼자선 아무것도 못하니까 

부자남자 한번 만나보려는게 뭐 어때서!

나도 결혼하는것도 집사는것도 다 힘들것 같어... ㅠㅠㅠㅠㅠ 엉엉엉

재림아 나 대신 성공해라 꼭 ㅠㅠㅠ 

 

[익인1]

맞아 그래서 더 공감가고 재림이 응원하게 된다

[글쓴이]

완전 현실적.. 로또 맞아도 서울에 집을 못사는게 현실이다... ㅋㅋㅋ 회사근처에 집 구하고 싶을 뿐인데!! 열심히 돈을 벌어도 내 집이 없어~~

[익인2]

재림이 새엄마 임신했는데도 밸리댄스강사일 계속하면서 쓰러지는 부분도 웃기다가 갑자기 현실타임 된것같았음..
개그 코드 곳곳에 현실적인 부분도 많이 보여줘서 좋음

[글쓴이]

그니까 세상은 임신한 여자를 쉬게 하지 않는다는 말도 웃기면서도 슬펐음. 참 묘한 드라마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