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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홍지윤이 김재중에게 팬심을 고백했다.
6월 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김재중은 잦은 해외 일정 고충을 공개했다.
일정이 많을 때는 한 달에 14~16번 이상 비행기를 탄다고 밝힌 김재중에게 홍지윤은 “일본 놀러 갈 때 TV 틀면 꼭 나오시더라”고 현지 인기를 증언했다.
일본 현지 매니저와 스케줄 관련 통화를 마친 김재중은 3박 일정 짐을 싸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김재중은 “짐 싸기 너무 싫다”라고 괴로워하며 “한국 오면 짐을 풀어야 한다. 근데 며칠 뒤에 다시 나가야 해서 또 싸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재중은 혼자 노래를 흥얼거리며 짐 싸기를 시작했다. 김재중은 “누가 나 대신 짐 싸줄 사람 없나. 대신 짐 싸줄 사람 생기면 평생 밥 해 줄 자신 있는데”라고 외로움을 호소했다. 이에 홍지윤은 “제가 대신 싸 드리겠다”라고 팬심을 고백했고, 김재중은 깜짝 놀라며 설렘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