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사람목숨이 위태로운 방향으로만 가려한거 같아서 아쉬워
그냥 문방구 중심으로 진행해서 차수열이 메인 빌런으로 갔으면 오히려 더 신선하고 떡밥도 잘 풀렸을거 같어,,,
도난사건 몇 개 넣어서 초반에는 추리반이 그 도난사건 풀려다가(애초에 첫등교때부터 처음 나온 에피소드가 이거니까) 나중에는 전당포랑도 엮이고 막 장도연 패딩이 문방구에 경매로 올라온다던지 그런 식으로 학교 전체에 퍼진 돈 문제가 메인 스토리인거지
시즌 1도 인체실험이었고, 시즌2도 npc들이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서 그런지 이번 시즌도 그렇게 진행된거 같거든
근데 문방구 소재가 나는 너무 신선했고 아까워서 이런 식으로 진행됐으면 어땠을까 싶었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