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대본이나 상황 설명이 되게 드라이하더라고
그거만 읽고는 장면 상상이 바로바로 안되는? 짤막짤막하고 꼭 필요한 묘사만 있는데
그 대사들을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어서 맛깔나게 연기하는게 대단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