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짠해서 그냥 행복해졌으면 좋겠는데 끝나는 거 너무 아쉽다. 소재도 신선하고 연기도 좋고 음악도 좋고 따뜻해서 오랜만에 좋은 작품인데 12부작인게 아쉬움 ㅜㅜ 근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못 놓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