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너무 촘촘해서 막화의 허술함이 당황스럽다

내가 막화보고 이해 안되서 막 따지니까

혈육이 이미 초능력 가족이란게 말이 안되는데

그냥 넘기래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이정도의 허술함은 용서가능이지

[익인1]

어떤게 이해안되는데?

[글쓴이]

귀주는 미래로 돌아와도 전에 있던 자리 그대로 돌아오는데 설치물에 깔린 상태였자나요..? 어떻게 산거지?
아들이 귀주를 어디서 주워온거지?
애기가 시간개념도 모르는데 5년전을 어떻게 정확하게 간거지?

[익인3]

복귀주도 과거 어느시점으로 돌아갈지 본인도 불확실한 시점이 있었기때문에 애기도 엄마의 시간대중에 하나로 돌아가서 얼굴 똑같은 사람 데려온거 같음

[익인5]

18년전 다해구하고난뒤 바로델고온걸걸

시간차순으로 보면
5년전 귀주가 잡고 버티던 담벼락 넘어감 - 그순간 18년전과거로이동- 귀주가 다해구함- 창문터질라는 순간 아들이 귀주델고 미래로감 - 그래서 5년전 화재현장 복귀못해서 5년간 실종상태 - 5년후 다시 등장

귀주다햐 아들 초능력은 뭐 대충 초능력이 그만큼 세다 정도로 이해하면 될듯

[익인1]

다해 떨구고 바로 델꼬온듯? 애초에 어떤능력으로 데리고 나오는지도 모르고 귀주도 시간을 완벽하게 알고 가는것도아님

[익인8]

설치 물에 깔리기 전에 눈 감고 바로 간 거 같은 데

눈 감고 바로 이동이면 설치물에 안깔리잖아

[익인2]

허술 하다고??

[익인4]

개인적으로 전혀 허술하지 않다고 생각함

[익인6]

이게 허술하다하면 드라마 볼것이 너무 없을것만 같은걸?
해석하기 나름일텐데
다해가 오년전을 이야기해서
귀주가 과거로 가도 시간은 계속 흐르니까 과거로 간 사이에 현재 화재현장은 전소되었으니까 그상태의 현장에 귀주가 복귀했고 누리가 거기서 데려왔다고 생각했음

[익인9]

나도 이렇게 생각해. 누리가 본인이 존재하지 않던 시간속으로 가는건 너무 설정이 과해지는것 같아서...
누리는 다해가 처음 말한 5년전 시간대로 갔고 (이건 다해 뱃속에 존재해서 가능했다고 생각해) 거기에서 다해 구하고 막 돌아온 아빠를 만나 주워온거지. 현재시점에서 아빠 사진 막 보고왔고, 5년전으로 갔을땐 건물 화재진압 직후라 사람이 없어서 아빠 찾기가 더 쉬웠을것 같기도해ㅋㅋㅋ

[익인7]

자기아빠니까 시간개념 몰라도 아빠있던 곳가서 데려온듯 귀주도 다해랑 이나의 시간대만 갈수있었자너

[익인9]

본인이 같이 있었던 시간대 한정이라 누리도 본인이 존재하던 시간대 한정이 아닐까 싶어

[글쓴이]

들어보니 12화 만에 끝내야 되서 상상의 여지를 남겨둘 수 밖에 없다 생각되네…생각할수록 엔딩 괜찮은거 같구

[익인10]

나도 허술하다고 생각함

[익인11]

허술하다기보단 아니 설명이 좀 부족해
어떻게 누리가 데려온건지 장면 좀더 추가하지..
18년전 다해를 구하고 5년전 화재현장으로 돌아온아직살아있는귀주를 미래의 누리가 데려가버려서 5년동안실종상태아니였나 그렇게 추측된다
죽은사람도 다 데려올수있는설정이면 너무 능력이 개사기니까..

[익인12]

나도 딱 끝났을 때는 엥 이게 뭐야 싶었는데 곱씹으면서 해석할수록 좋은 결말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