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아만 결말 좋다

남여주 감정선 잘 이해 안돼서 탈주할까 하다가 12부작이라 끝까지 봤는데 결말 잘 낸듯.. 사실 다 됐고 일단 음악이 너무 좋아..

[익인1]

갓드야

[익인2]

ㄹㅇ 나도 음악이 넘 조아

[글쓴이]

음악이 내가 이 드라마 끝까지 본 이유 중 하나인듯 ㅋㅋㅋㅋㅋ 드라마 분위기에 넘 잘어울려

[익인3]

나도 ㅋㅋ 처음엔 얘네가..이뤄지는게맞나? 싶었는데

[글쓴이]

사실 난 끝까지 얘네가 왜이렇게 갑자기 목숨을 걸정도로 좋아하는지는 이해 안됐어..

[익인3]

글쿠낭 나도 극 초반에는 로맨스로 이어질 기미가 전혀 안보였는데... 서서히 스며든거 같아 천우희가 장기용피하다가 창고에 갇혔을때 장기용이 나타나서 구해주잖아 그떄 천우희가 날 구해줬던 사람이 이 사람이였으면 하는 욕심이 내밀었다고 독백하는 대사 있거든 아 점점 진심이 되가겠구나 싶었어

[익인3]

그 대사도 난 좋드라 장기용이 계속 천우희에게 왜 도다해만 색이 있냐고 도다해의 시간으로만 가지냐고 둘이 소파에 앉아서 애기할때 천우희가 화난 얼굴로 의심할만 하네 복귀주가 구할수있는 유일한 사람이 고작 겨우 이런사람이라서 구해줄 가치가 없어 보여요? 엄마가전과자라서? 그럼 구하지 마요 하고 화내는 장면있거든그시점이후로도 뭔가 관계가 바뀌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