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은 '복동희 그 자체'로 완벽히 녹아들어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끊임없이 자신을 의심하며 자존감이 바닥이던 동희가 엄마의 그늘을 벗어나 드디어 날았다는 사실에 감격한 찰나의 감정을 수현은 행복한 웃음과 함께 터뜨린 눈물로 벅찬 감동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담아내 극적 몰입도를 높였다.
수현은 종영을 맞으며 "특수분장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동희는 나를 정말 행복하게 해주는 인물이었다"라는 소감과 함께 "동희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봐주시고 많은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https://naver.me/GsjxlU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