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 나는 추천하는데 ㅎㅎ

나는 기본적으로 음향기기 덕후?긴 함

씨디피 있고 에스파꺼도 샀고

아이팟 클래식, 터치, 나노 다 있고

워크맨 두개였는데 하나 처분 했고 등등

(예전엔 mdp도 있었...)

근데 씨디피 안 튄다고는 못하겠는데

백팩 작은 포켓에 세로로 세워서 넣고 이어폰 길게 빼서 잘 듣고 다님 ㅋㅋ

내가 스트리밍을 별로 안 좋아하는 이유가

이 앨범을 집중해서 듣고 싶을 때 스킵이 너무 쉬워서임

집중력이 좀 떨어지는?

그래서 앨범 단위로 돌려 들을 땐 무조건 시디로 들을려고 함

아이팟 클래식도 애용 하는 편인데

이건 나만의 큐레이션 된 노래들을 더 추가하기 전까진 오롯이 이것만 듣는다는 느낌이 진짜 있음

이상하게 앺뮤 쓰는데 플리 만들어서 듣는 거랑 느낌이 달라

암튼 이런 음악을 감상한다는 행위에 더 걸맞는 느낌이라

나는 씨디피로 듣는거 추천함다 ㅎㅎ

[익인1]

아이팟에 플랙 받아서 넣고 다니기도 해?

[글쓴이]

플랙 돌아가나? 나 무조건 320k로만 받음

[익인1]

ㅇㅎ

[익인2]

나는 인테리어용으로 샀어서 나열해둔 단점 1도 못느낄듯

[글쓴이]

아 튀고 그러는거? ㅇㅇ 집에서 스피커 물려놓고 들어도 괜찮을거

[익인2]

응응 다 너무 단점만 있길래 겁먹은 사람들 많더라ㅠㅠ 집에서 인테리어용으로 고정해두고 쓰면 아무 문제 없고 예뻐서 인테리어용으로도 쓸 수 있고... 무엇보다 본진 cd가 한가득인데 그거 꺼내서 듣는맛도 있을거라 굳이 겁먹을 필요는 없지 않나 싶어가지고ㅠ

[익인3]

cdp 써본 적 없어도 추천해?

[글쓴이]

나는 ㅇㅇ 하나 정도는 있으면 나쁘지 않다고 봄 왜냐면 음반은 트랙리스트 대로 집중해서 듣는 맛이 분명 있다고 생각해서

[익인7]

대공감. 트랙리스트의 흐름까지가 앨범의 완성이라고 생각해. 스트리밍으로 들으면 어쩔 수 없이 끊기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익인4]

난 cd 넣어서 듣는거 좋아해서 삼

[글쓴이]

ㅇㅇ 나도 cd로 듣는거 좋아해

[익인5]

나도 잃어버리기 전까진 씨디피 휴대용으로 잘 들고다니긴 했음ㅋㅋㅋ

[익인6]

스트리밍하는 맛이랑 달라 진짜 좋아하는 앨범이 있으면 넣고 쭉듣는기분이.... 앨범자체에 애정도 더 생기고 개인적으로는 진짜 다름.. 그리고 케이팝 아이돌앨범 말고라도 음악관심많으면 장르별로 다른 명반들도 구해서 넣어서 들으면 진짜 음악 다양하고 소중하게 경험할수있으... 그냥 덕질용으로는 추천은 안하고 음악좋아하고 애정많으면 매우매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