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그룹 QWER이 성희롱과 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8일 QWER의 기획사 쓰리와이코프레이션은 “최근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인 QWER 멤버들의 사생활 침해, 성희롱, 억측과 루머 유포, 무분별한 욕설 등이 게재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공식 입장문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을 통해 쓰리와이코프레이션 측은 “당사는 내부 모니터링 및 팬들의 협조를 통해 현 사안에 대한 증거 수집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해 최초 작성자 및 유포 자에 대해 법무법인과 함께 검토 및 대응할 예정입니다”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어 쓰리와이코프레이션 측은 “팬 여러 분들께서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게시물, 위법 혐의 내용을 발견한 경우 전용 메일을 통해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QWER은 앞서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1집 ‘마니또(MANITO)’의 타이틀곡 ‘고민중독’이 각종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차트 중독을 일으켰다. 특히 ‘고민중독’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TOP100 4위, 일간 차트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최근까지도 국내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아울러 유튜브 뮤직 한국 주간 인기곡 TOP100에서는 최고 순위 2위를 찍은 가운데 발매 뒤 9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데뷔곡 ‘디스코드(Discord)’ 역시 동일 차트에 33주간 랭크되며 QWER의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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