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이랑 내내 데이트 못함
가족이 용우한테 대놓고 까임
근데 용우는 그걸 다 소문내고 다님
게대가 용우가 방향을 튼 곳이 자기 짝녀..
그 상황에서 용우한테 웃어주고 싱가폴 내내 우울하거나 기분 나빠하는 티 하나도 안 냈음... 어케 사람이 이러냐
용우는 어케 사람이 저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