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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급 궁금한거 플둥이들은 e가 많을까 i가 많을까 145 10.30 21:123484 1
플레이브버 가 덮밥인줄알았는데 햄버거였어…? 63 10.30 15:235163 0
플레이브내일 오픈런 하는사람 뭐하는 사람이야?? 55 10.30 23:502330 0
플레이브 🔥플둥이들아 비상🔥 57 10:591277 0
플레이브그래서 너네 몇박스 살거야 45 10.30 17:28776 0
 
컨포 너무 좋다ㅠㅠㅠㅠ 08.14 00:37 36 0
오빠였다가 또 아기력 꽉 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8.14 00:37 13 0
하민아 우리 평플하자💙 💜 💗 ❤️ 🖤 08.14 00:36 8 0
아 유하민 ㅋㅋㅋㅋㅋ 08.14 00:36 14 0
내가...더...라고...했다... 1 08.14 00:36 24 0
지금 개 큰 순덕 발현함 1 08.14 00:36 41 0
포인트 집어주는거 봐ㅋㅋㅋㅋㅋㅋ 2 08.14 00:36 34 0
봉구 컨포의상 예상해봄 2 08.14 00:35 54 0
아기를 사랑만 해 2 08.14 00:35 17 0
아 나 왜 아워박스 18개 다 찼냐고 1 08.14 00:35 18 0
아니 근데 내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었어... 솔직히 이만큼 이쁠줄 몰랐음 4 08.14 00:34 68 0
버블보면서 참나ㅋ 귀엽기는ㅎㅎ 하다가 오열하는 여성됨... 4 08.14 00:34 45 0
하민이 의상 웨건 빈티지 셔츠인데 정확한건 안뜨네 08.14 00:34 44 0
에... 아기가 너무 다정해요 08.14 00:34 17 0
나 솔직히 개인컨포 안주고 4 08.14 00:33 99 0
하민아 많이 좋아해 08.14 00:33 12 0
어 뭔데 나 갑자기 눈물나 08.14 00:33 24 0
정신없이 주접 버블 쓰다가 급 진지해진 막내땜에 멈칫했어 12 08.14 00:33 116 0
너드남들 1 08.14 00:33 74 0
뭐지 나 왜 눈물나지 8 08.14 00:33 7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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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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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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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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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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