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 빠그러질 것 같음 근데 이건 내가 놓으면 되는 내 문제인데 솔직히 자신없음 그냥 마음 떨어지는 게 자신 없는 게 아니라 오랫동안 반복하던 내 일과를 하루아침에 끊어내는 게 자신없음 이젠 너무 관성처럼 하던 일이라 (연남 드립 아님 진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