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허광한이 맞팔을 했다.
앞서 드라마 '상견니'로 팬덤 '상친자'를 형성,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만배우 허광한은 지난 5월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홍보차 내한했을 당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변우석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허광한은 한 청취자가 생일이 변우석과 똑같다고 알려줬고, 허광한은 "최근 '선재 업고 튀어' 드라마가 핫해서 알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스태프가 생일이 같다는 걸 알려줘서 나도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변우석의 경우는 최근 대만에서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서머 레터'의 포문을 열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대세가 됐음을 입증하기도 했다.
변우석은 대만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허광한을 언급, "원래 '상견니'를 좋아했다. 허광한은 연기를 너무 잘해서 알고 있었는데 허광한도 날 알고 있어서 매우 놀랐다"며 "기회가 된다면 만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러한 가운데 친분이 없었던 변우석, 허광한이 서로를 팔로우하게 되자 눈길을 끌고 있다.
변우석, 허광한은 10월 31일 생일이 같을 뿐더러 각각 타임슬립 청춘 로맨스 '선재 업고 튀어', '상견니'로 첫사랑 아이콘으로 등극했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이들은 두 사람의 친분을 응원한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