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플 커넥션 브로맨스? 사건
준서가 1882 삐삐 치니까
뭔일 있는줄 알고 헐레벌떡 텨왔다가 놀란 마음에 헤드락 걸기
재경이 사과한답시고 건넨 캔커피?
다른 날 준서가 또 들고 댕김
가설
재경이 준서 저 음료 좋아하는 거 안다
VS
준서가 재경이 준 음료 좋아하게 됐다
마시는 장면도 있음
그 모습을 보며 이렇게 웃는다^^
근데 억지로 지어내는 게 아니라
작가가 의도한 건가 싶은 게 ㄹㅇ 둘 서사가 미쳤음
먼저 서로가 서로한테 잘못한 게 있어서 죄책감으로 20년을 살아옴
어른들 압박에 거짓말 친 거
그거 까발린 거 등등
궁금하면 직접 찾아보셈 왜냐 내 말로 형용하지 못함ㅋ
보통 남자애들과 달리
치고 박고 싸우는 씬도 없음
너무 정직하게 사과하고
정직하게 받아줌 (드라마 장르치곤 바른 관계...?
그래서 약간 의문인 게
이런 두 성격이 어떻게, 왜 20년 동안 교류를 하지 않았을까? 싶음
준서가 먼저 굽히고 들와서 재경이도 웬만하면 받아줄 법도 한데
아마 그 이유 중 하나가 오디오파일 동아리랑 윤진이라고 보는데
앞으로 더 서사 풀릴거라 생각함
기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