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그림체의 비주얼로 외모만으로도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 여기에 로맨스 연기 케미가 너무 좋아 '혹시 사귀는 거 아니야?'는 오해까지 받는 팬들마저 '현실 커플'이 되길 바라는 핑크빛 케미 스타들을 살펴봤다.
2018년 백상예술대상 MC로 처음 만나 투 샷 자체만으로 설렘을 유발하던 박보검, 수지가 영화 '원더랜드'로 뭉쳤다.
수지는 사고로 의식을 잃은 남자친구 '태주'를 인공지능으로 복원해 영상 통화 서비스로 만나는 '정인'을, 박보검은 의식불명에서 깨어난 후 다시 마주하게 된 모든 것이 낯설고 혼란스러운 '태주'를 연기했다.
박보검, 수지 못지않게 올해 상반기 시청자의 눈 호강을 제대로 시켜준 드라마 속 커플이 있다. 바로 김수현, 김지원이다. 두 사람은 현실 커플을 방불케하는 케미로 '역대급 조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두근두근 설렘 가득한 로맨스로 과몰입을 불러일으키는 또 한 쌍의 케미 커플로 표예진, 이준영이 있다.
두 사람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재벌 남자로 분해 유쾌하고 발랄한 로맨스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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