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제는 홀린 거라는 말로 선 긋는 것도 의미없음. 단순히 사이비처럼 걔네말에 순진하게 속아 넘어간 게 아니라 어떤 부분이든 본인개인의 이익을 생각했을 때도 구미 당기는 게 있었고 그래서 움직인거임. 본인들도 선택에 책임을 지는 주체적인 성인이라고 하잖아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지만 만약(진짜 그냥 예를 드는 거임) 엠ㅆㅁ이랑 찢어진다고 해도 홀렸다가 정신차린게 아니고 함께 해보려고 했던게 실패해서 찢어지는 거라고 봐야됨
자꾸 의중 궁금해하고 왜 그랬지 의구심 가져봐야 우리만 머리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