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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우치와랑 슬로건 아무것도 안들고가는 사람 있어?? 24 09.08 08:05761 0
라이즈2층 32구역 9열 / 1층 2구역 12열 중에 어디 갈거같아? 21 09.08 15:361366 0
라이즈 와 흑발 앤톤 진짜 너무 잘생겼다 19 09.08 21:09694 15
라이즈콘섵 가는 몬드들 다 화장하고 갈고야?? 17 09.08 15:55565 0
라이즈 아씨 어제 응서기 실수에 애들 반응 진째 웃기다 16 09.08 17:37628 7
 
헐 인가 생방송 2 06.29 21:33 200 0
오늘 진짜 브리즈 많았다ㅜㅜ 4 06.29 21:32 275 1
영원즈 말실수(?) 자주 하는 게 너무 웃김 2 06.29 21:29 227 0
은석이 오늘 진짜 좀 야바이한데😳 3 06.29 21:27 196 0
만약 썬즈 였다면 2 06.29 21:25 188 0
우리가 홀투어 떨어진이유... 7 06.29 21:19 392 1
카카오야 미리보기 좀 일찍 주지 그랬어 16 06.29 21:17 336 0
먹투유 뭔가 소희 보컬이야기 많이 듣게되서 흥미로웠어 3 06.29 21:15 117 0
일예는 끝났고 이제 예매는 못하는거지 2 06.29 21:12 146 0
나 희주 악력 40인데 16 06.29 21:11 284 0
나 성찬이가 소희 매너다리해주는거보고 기절하는줄알았다고ㅋㅋㅋㅋㅋㅋ 5 06.29 21:06 365 0
혹시 앙콘에서 원빈이를 위해서 앤톤 성대모사 하진 않지?? 2 06.29 21:02 174 0
어어? 오늘도 안 준다고? 5 06.29 21:01 186 0
라이즈로 살아가기 300일...앤톤 성대모사 장인이 되기 충분한 시간 11 06.29 20:57 248 4
톤숑.. 이란 거 가능할것같다 나 ... 사유 : 취한 것 같은데? 3 06.29 20:57 219 0
은석이 이악무는거 처음봐 진짜ㅋㅋㅋㅋㅋㅋ 7 06.29 20:55 375 3
300일 기념 자컨 주세요 2 06.29 20:55 76 0
홀딩표 찐 랜덤으로 풀려? 5 06.29 20:47 230 0
오늘 브리즈들 많이갔나봐! 9 06.29 20:41 315 3
오늘도 성찬이는 또 모른다 4 06.29 20:41 319 0
재밌는 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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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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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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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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