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남주 사건 해결될 기미 안 보여서 머리 싸매고 있는데
냅다 도시락 싸서 경찰서 찾아온 햇살 여주
여주는 지역 신문사 기자고 둘이 고등학교 동창임
남주 지금 같은 팀 후배조차 못 믿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모든 걸 오픈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여주라는 게
ㄹㅇ 미치겠는 포인트
근데 또 남주는 자기가 파헤치고 있는 사건이
점점 심상치 않다는 게 느껴지는데,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여주가 자꾸 다른 목적 가지고 자기한테 접근하는 거 같으니까
이러다간 너도 진짜 표적 된다고, 그만 신경 끄라고
걱정인 듯 아닌 듯 진심으로 얘기하
여주는 그런 남주한테 51%는 정보 캐내려는 목적이었던 거 맞는데,
49%는 너 걱정돼서 온 거라고
(이렇게 말하는 사람 치고 진짜 49%만 걱정하는 사람 본 적 없음ㅋ)
그래 니네 걍 서로 죽어라 걱정하고 있다는 거 아니냐
마지막 장재경 눈빛 미쳤음ㅠㅠ
얘들아 로맨스인 듯 아닌 듯
그래서 더 짱맛인 재경윤진 할 사람
커넥션 지금 쿠플 1등이라 들어가자마자 뜸
당장 정주행 달리고 재경윤진 예습복습 다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