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계에선 첸백시 계약을 둘러싼 소송전이 계속될 것이라는 의견이 중론이다. 첸백시 측이 계약에 따른 이행 의무를 다하지 않는다면 SM은 손해배상청구을 제기할 수 있다. 첸백시측은 계약 무효확인 소송 등으로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 엔터전문 변호사는 "첸백시와 SM이 맺은 법인의 매출액 10%를 변경된 계약은 양측 다 대형 로펌들을 통해 검토를 마치고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합의 자체를 무효로 삼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만약 첸백시가 계약을 이행하지 않아 SM이 손해를 입는다면 SM은 등 계약불이행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을 별도로 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첸백시가 불리하다는거네…맞소송안하면 불행중 다행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