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라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출연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하반기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 극본 한가람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마음 속 깊은 상처로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마음의 상처를 꼭꼭 감춰 둔 구남친 ‘현오’의 새로고침 치유 로맨스.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너는 나의 봄’, ‘스물다섯 스물하나’, ‘마당이 있는 집’의 정지현 감독이 연출을 맡고,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한가람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신혜선, 이진욱 등 이름만으로도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하며 벌써부터 하반기 기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필라는 극 중 정현오(이진욱 분)의 이웃사촌 ‘문수정’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문수정은 프리랜서 교양 방송작가로 일하는 인물. 이번 작품을 통해 신선한 매력과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이필라의 활약이 호기심을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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