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측이 근무태만 의혹을 최초 보도한 매체에서 정정보도를 했다고 밝혔다.
13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금일 현주엽 감독에 대한 의혹을 최초 보도한 매체에서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부족한 근무시간을 대체근무 등을 통해 보충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겸직 및 근무태만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보도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당사는 현주엽 감독의 갑질 및 근무태만 논란에 대해 방송한 MBC '실화탐사대'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소한 상태이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현주엽 감독에 대한 모든 의혹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지만 당사는 현주엽 감독의 실추된 명예를 온전히 회복하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MBC ‘실화탐사대’ 측은 현주엽의 근무 태만과 갑질 의혹 관련 폭로를 다뤘다. 휘문고 농구부원 학부모는 지난 2월 서울시교육청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다른 휘문고 학부모들은 현주엽 관련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맞서면서 진실공방이 일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엔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현주엽 감독에 대한 의혹을 최초 보도한 매체에서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부족한 근무시간을 대체근무 등을 통해 보충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겸직 및 근무태만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보도했습니다.
더불어 당사는 현주엽 감독의 갑질 및 근무태만 논란에 대해 방송한 MBC '실화탐사대'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소한 상태이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현주엽 감독에 대한 모든 의혹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지만 당사는 현주엽 감독의 실추된 명예를 온전히 회복하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2/000370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