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극호 🥹
이거 오히려 20대 중후반까지도 되게 공감 많을 거 같아
자아 생긴 뒤 내용이고 주변 현실 땜에 내가 가졌던 신념이 막 흔들리는 내용이라.. 보면서 나도 갑자기 막 울컥했네 (이건 내가 취준하고 있어서 그럴수도)
영화 보는 내내 주황이 쟤만 없었어도(불안이) 내 인생이 좀 살만할텐데 싶어서 개화났는데, 후반 되니까 그냥 저 감정한테 제일 정이 간다고 해야되나
다 잘 해내고 싶어서 불안 속에 사는 거니까…
늘 최악까지 생각하는 게 너무 공감되고 안쓰러웠음
난 올해 본 것중에 제일 만족해서 다시 또 보고싶긴 함
2주차에 또 가야지
이건 나오면서 봤는데 너무 귀여워서 못 참고 삼ㅋㅋㅋㅋ
뱅글뱅글 돌아가는 감정돌림판이래..
암튼 당황이 너무너무너무 귀엽고
시즌1 멤버들 애정 더 깊어짐 ㄹㅇ 너무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