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감정들이 나타나서 불안이가 막 감정조절할때 그러면안돼!! 하는 마음이 들다가도 그래 그럴수 있지 하면서 보고있었는데 뒤로갈수록 너무너무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어
기쁨이가 기억저편으로 보낸 감정들이 흘러나와 자아를 형성할때 한번 소름돋고 한가지 감정이 자아를 만들수 없다는 내용에 또 울컥하고 모든기억들이 복잡한 자아를 형성해낸 다음에 친구들이 라일리를 위로하러 와서 괜찮아? 물을때 라일리가 괜찮아..사실 안괜찮아 하는데 난 거기서 개큰오열 할뻔ㅠㅠㅠㅜㅠㅠ
그리고 쿠키영상에서는 어쩔줄 모르는 상황에서 따분이도 한건 하면서 모든감정들이 다 쓸모있고 중요하다라는걸 보여주는거같았어ㅋㅋㅋㅋ
퇴근하고 영화본거라 이제서야 집에 들어가고 있는데 오늘 회사에서 기분 진짜 안좋았었는데 인사이드아웃으로 개큰위로받고 집에 가는중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