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에 영유랑 사립초 같이 나오고 중고등학교는 각각 남고 여고 나왔을 듯
모임에 나가서 오랜만에 보고 단아는 차민이가 남자로 보였지만 차민인 그 사이 이미 여자, 인간 혐오증 걸려버려서 결혼도 연애도 생각 없는 몸인걸 알게됨
그래서 차민일 옆에 두고자 차민이에게 전략적 약혼 관계를 제안함 그렇게 하면 최소한 차민일 뺏기지 않고 합법적으로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 둘 수 있음
그렇게 전략적 약혼관계가 평화롭게 유지될 줄 알았는데...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