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측은 14일 7회 방송을 앞두고, 지난 6회 충격 엔딩의 주인공인 지성과 정재광이 다시 만나는 '위험한 독대' 현장을 선공개했다. 극 중 장재경이 김창수와 단둘이 있게 되자 김창수를 몰아붙이는 상황이다.
장재경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김창수를 노려보며 추궁을 시작하고, 이야기를 듣던 도중 깜짝 놀라 의문을 이끈다. 하지만 장재경은 이내 복잡해진 얼굴로 변신, 휘몰아친 3단계 감정선을 드러내며 불길함을 자아낸다. 과연 장재경은 김창수의 정체를 파악하고, 수사 배제를 방어할 수 있을지, 새로운 고생길의 단초가 될 이 장면의 후폭풍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 장면을 촬영하며 지성은 자신과 대립해야 하는 정재광을 향해 눈높이 조언을 건네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호응을 받았다. 덕분에 정재광은 지성의 카리스마에도 지지 않는 포스를 발산했고, 지성과 정재광의 투샷이 막강한 시너지를 일으키며 압도적인 임팩트를 남겼다.
제작진은 "지난 6회 엔딩 장면이었던 정재광이 주사기를 숨기는 장면에 대해 시청자분들이 치열한 갑론을박을 펼치는 것을 보고 뜨거운 관심을 몸소 느꼈다"라며 "14일 방송될 7회에서 드디어 정재광이 지성의 주사기를 감춘 이유가 공개된다. 7회에서는 함부로 안심할 수 없는 뜻밖의 스토리가 계속되니 꼭 본방 사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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