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 멤버 민균이 건강 회복 소식을 알렸다.
14일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톱스타뉴스에 “온앤오프의 멤버 민균이 최근 건강을 회복해 오늘 스케줄부터 참석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균은 14일 오후 8시에 시작되는 점프업이엔티 영상통화 팬사인회 스케줄에 참석한다. 이어 민균은 내일(15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점프업이엔티 대면 팬사인회 일정에도 참여해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앞서 7일 WM엔터테인먼트는 온앤오프의 공식 팬카페에 ‘온앤오프 멤버 민균 팬 사인회 불참 관련 안내’ 공지문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을 통해 WM엔터테인먼트 측은 “민균이 건강상의 이유로 금주 예정돼 있는 8일 케이타운포유 팬 사인회, 9일 사운드웨이브 팬 사인회 일정에 불참하게 됐다”라며 민균의 스케줄 불참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서 낸 공지대로 민균이 불참했던 8~9일 사인회 일정은 추후 일정을 변경해 대체될 예정이며 자세한 시간 등은 당첨자들에게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라고 공지했다.
민균의 불참 소식이 전해진 다음 날인 8일 멤버 유와 효진은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서 유는 “(민균이)형에게 이온 음료를 많이 마시라고 했다”라며 언급했다. 효진도 “민균아 아프지마”라고 민균의 건강 회복을 응원했다.
이에 민균은 11일 소통 앱 프롬을 통해 팬들에게 건강 회복 소식을 먼저 알리기도 했다. 해당 앱을 통해 민균은 일상 대화는 물론 사진을 전송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최근 민균은 유튜브 채널 ‘MinKyun 민균’을 개설해 레몬을 연상하게 하는 특유의 음색으로 여러 아티스트들의 곡을 커버한 영상을 업로드 해 대중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특히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Love wins all’을 커버한 영상은 17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해 화제성을 입증했다.
민균이 속한 온앤오프는 해외로 활동 반경을 넓혀 올해 8월부터 첫 북미 투어를 돈다. 온앤오프는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토론토, 몬트리올, 뉴욕, 시카고, 애틀랜타, 댈러스, 덴버, 로스앤젤레스 등 총 8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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