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형에 대해 아직 잘 모르겠어서 확신이 안든다
> 그럼 비데때 처음 데이트한 용우는 확신이 들만큼 많이 아는건지?
그리고 더 알고 싶었으면 다른 사람이랑 데이트할게 아니라 재형이랑 시간을 보내는게 맞는 방법아닌가? 용우랑은 대화 더 안했으면서 뭔 확신이 있는지..
재형이 틱틱댄다
> 본인은 당사자 앞에서 입덕했다가 갈아탈상이라고 말하고 용우가 본인한테 관심있다는거 안 순간부터 다음날 재형이랑 약속했던 착장도 안입고 나오고 리액션도 잘 안하는데 저 말에 웃어넘긴 것만 해도 다정한거 아닌가 싶음 .. 그리고 지원이 솔직히.. 더 말 틱틱거림
표현을 잘 안해준다
> 재형이가 비밀데이트때 표현했는데 막상 표현하니까 뒷북이라고 말하고 눈은 차갑고 재형이가 안절부절하면서 말하게 만드는게 너무 보기 불편했음
그리고 지원 재형이랑 데이트 할때마다 지원은 직접적으로 표현하는거 본 적 없는 것 같은데 왜 본인은 표현 안한건지...
오히려 재형이 많이함 솔직히..
그리고 연애 가치관 맞는 사람을 찾는 것 같은데 말하는걸 들어보면 용우는 거기에 부합하지 않음..
지원이든 용우든 마음이 바뀌는건 문제 없다고 생각함
저긴 여러명과 썸 탈 수 있는 공간이니까.. 근데 둘 다 자꾸 상대한테서 단점을 만들어내서 본인은 이래서 마음이 변한거다 합리화하는게 너무 보기싫음
둘 다 상대방을 자꾸 위축시키고 이상하게 만드는데 마지막엔 꼭 상대보고 행복했음 좋겠대 착한사람처럼 보이고 싶은건지 뭔지..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걍 솔직하게 마음이 변했다고 하지 아쉽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