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난 정병들이 진짜 부지런하다고 생각함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싫어하면서 그 사람에 대한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날조하고 루머를 생산해서 온 커뮤에 퍼뜨리고 선동하고

애정이 없다면서 저럴 수 있는 건 그냥 시간 빌게이츠거나 경희대 헤르미온느 수준이어야 가능한 거 아님?

[익인1]

그래서 열등감이 무서운건가봐..

[글쓴이]

누굴 욕하고 싶어서 자신의 밑바닥을 서슴치않게 드러내는 게 너무 신기함

[익인2]

그 노력이면 서울대 갈듯

[글쓴이]

그런 쪽의 머리는 안 되니까 저러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게 됨

[익인3]

팬들보다 빠르잖아

[글쓴이]

팬보다 떡밥 빨리 받아먹는 정병 ㄹㅇ 노력한다

[익인4]

인생 낭비하는 방법도 가지가지... 그렇게 쓸거면 나 주지 싶음

[글쓴이]

가끔 자는 시간도 아깝다고 느끼는 입장에선 저런 행동에 허비되는 시간과 노력들이 너무 아깝게 느껴지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참 불쌍한 인생인데 본인은 그걸모르니 더 불쌍하지

[글쓴이]

뭐 어쨌든 저것도 본인이 좋아서 본인이 선택한 일이니까 딱히 연민의 감정같은 건 안 느껴지더라 굳이 사람으로서 느끼는 게 있다면 한심하다 정도 ㅋㅋㅋㅋㅋ

[익인5]

연민이라기보다 그 가족이 불쌍함 눈뜨면 봐야하니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껏 키워놨더니 인터넷에서 저러고나 있으면... 암담하다 암담해

[익인6]

난 저번에 팬들보다 댓글 빨리 달면서 비꼬는거 보고 놀랐어 ㅋㅋㅋㅋㅋ ..

[글쓴이]

나도 안 해두는 내 본진 키알을 정병들은 꼭 하는 것 같더라

[익인7]

팬인 나도 몰랐던 소식을 정병글 보고 알게됨...ㅋㅋㅋㅋ

[글쓴이]

그런 정보력을 더 좋은 곳에 발휘할 수도 있었을 텐데...

[익인7]

난 내 본진 말고는 관심도 안 가고 내가 싫어하는 아이돌 소식 알아도 글이나 댓글 안 남기는데 대단함 진짜

[글쓴이]

싫으면 안 보면 그만이라는 마음으로 사는 게 제일 편하기도 한데...

[익인8]

맞네 ㅋㅋㅋㅋㅋㅋㅋㅌㅌ 정병때문에 스트레스였는데 이 글 보니까 좀 편해짐…

[글쓴이]

보면 저런 거로 진짜 멘탈 흔들려서 힘들어하는 사람들 많이 봤는데 너무 깊게 마음쓰지 않았으면 좋겠음 여기 댓글창만 보더라도 정병과 사람을 구분할 줄 아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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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루종일 인터넷 안에만 갇혀있으니까 에너지 분산을 할 곳이 없는 건가 봐 그래서 온 에너지를 전부 저런 일에 쏟는 거고 사실상 자신을 좀먹는 짓인 걸 언젠가는 알게 되지 않을까 싶음 ㅋㅋㅋㅋ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애초에 나는 그런 부류를 팬 취급도 안 해서 다 같은 정병으로 분류하고 있긴 해 ㅋㅋㅋㅋㅋㅋ 그것 또한 못할 짓인 건 맞으니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