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방향이 바뀐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런것도 멋있었지만..무엇보다 (자신은 그 방향이 아니지만)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에 대한 존중이 너무 느껴져서..확실하게 그사람에게 너의 잘못이나 너가 뭔가 부족해서가 절대 아니다 라고 말해주고 그래도 다쳤을 마음에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 진짜 저런 사람 만나야 돼..상대의 탓을 하지않고 상대를 거절할 때 상대에게서 원인을 찾지않고 상대를 존중해주는 마음이 넘 예뻤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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