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마지막쯤 자아 생겨날 때 울었어ㅜㅜ
1이랑은 또 다른 스토리여서 재밌었고
어캐 사춘기라는 정신없는 감정들을 그렇게 잘 표현했을까
사춘기가 되고 어른이 되어갈수록 기본적인
감정들인 기쁨 분노 슬픔 이런게 사라지고
복합적인 감정들이 생겨나는거 이걸 너무 잘 보여줌
그리고 마지막에 기쁨이가 자기들 또한 안 좋은 기억들은 기억의 저편으로 보내버려서 좋은 기억들로만 라일리를 만들려고 했던걸 깨닫는 부분도 좋았다
걍 되게 묘한 작품이었어...마음이 찡해지는
무조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