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만 용우 처음부터 별로였나?

막 지금처럼 와 너무 싫어! 이런건 아닌데

그 특유의 화법이 난 너무 질색팔색이었거든?

말하는데 뭔가 뜬구름같고 사람들 다 유머있다 그러는데 전혀 재밌지도 않고 음 되게 질린달까? 모든 대화를 그런 식으로 하니까…

진짜 한 2화부터 난 저런 사람 연인으로 안 만나고 싶고 친구로도 별로라고 가족들한테 말하고 다녔는데… 그래서 나는 그때 사람들이 왜 용우 좋아하는지 참 의문이 많이 들었었음

[익인1]

1화 주연용우 남매 서사때문에 그런가ㅋㅋ근데 지금보면 그렇게 의지하는 모습 잘 안보이고

[익인2]

처음에 가족서사 너무 미화돼서 그래

[익인3]

그땐 싫어할 이유가 없었는디..

[글쓴이]

지금의 사람들이 느끼는 싫다가 아니라 난 토마토가 싫오 이런 느낌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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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22 쓰니가 진짜 그렇게 느꼈을수도 있지만 이런 글 많이 올라오는 듯..

[익인6]

이때싶보단 그때 나쁘게 생각은 안했는데 동시에 말투라던가 화법같이 불쾌하고 약간 이상하게 느낀 사소한 부분이 지금보니 빌드업됐다 생각할 순 있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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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지금처럼 와 너무싫어! 아니고 화법이 질색팔색이었대잖어 그런 화법 싫어하면 별로라 생각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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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삭제한 댓글에게
아아 난 처음부터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건데 이때싶이라고 단정지으니까 나도 쓰니처럼 좀 이상하게 느낀 포인트가 있었어서 이해돼서 이때싶은 아닌 거 같다고 대변한거였는데 어떤 의미로 말한건진 대충 이해했어 즐티해!

[익인5]

난 싫기보다는 저렇게 인기많은게 이해가 안되긴 했음 내 스타일 아님..

[익인6]

뭔말인지 알거같음.....그때 서사땜에 그런가 용우 괜찮아보이긴했는데 그 특유의 화법이 너무 내스타일도 아니고 뜬구름잡고 유머러스해 보이고 싶다는 느낌 강하게 들어서 좀 띠용스러었음

[익인6]

싫다기보단 와 진짜 내스타일 아니다 싶은 느낌 사람이 가벼워보인다고 해야되나 말하는게

[익인10]

첨에 외관이 듬직해서 좀 미화된듯 외관이 별로인 사람이 그렇게 했으면 초반부터 비호감으로 찍혔을듯

[익인7]

사람이 별로다는 아니었고 그냥 친해지기 어려워 보이는 사람이라 생각했음.. 어차피 현실에서 마주칠 사람도 아니라 신경 끄고 분량 노잼이어서 스킵했는데 점점........

[익인8]

첨부터 진지한 얘기할때 무슨 소리야 저게 이랬는데 싫진 않았고 그냥 보통이었다가 쿠키 발언부터 별로라고 생각함

[익인10]

모든 말이 가벼워보이긴 했음 나는 팔랑팔랑 편하게 말하는 화법 안 좋아해서 지금은 완전 나락갔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