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솔직히 그럴 때 있지 않음?
처음엔 뭔가 서툴러 보여도 귀엽고 순수해 보이면서 일단 좋으니까 만나다가
어느 순간 진짜 모자란 거였다는 걸 깨달으면 뒤돌아서 런하고 싶은 그런 느낌
그때부터는 헤어지고 싶은데 뭐라고 해야할지 너무 고민되고
갑자기 말해버리면 남자가 돌변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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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퍼슨이라는 영화 예고편 봤는데 딱 그런 느낌이더라
요즘 세상이 너무 흉흉하니까 더 조심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