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가 블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트리플에스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트리플에스 팬클럽 블랙리스트 관련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는 “트리플에스를 항상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팬클럽 에티켓 관련 안내에도 불구하고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블랙리스트 안내드린다”고 아티스트에게 신체적, 정신적 위협을 가하는 행위를 한 블랙리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앞서 트리플에스 측은 지난해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아티스트의 안전과 건전한 팬클럽 문화를 위해 팬클럽 에티켓 관련 안내”라며 ‘팬클럽 에티켓 관련 안내’ 공지를 게재한 바 있다.
트리플에스 팬클럽 에티켓으로는 비공식 스케줄 및 사적 공간 방문 금지, 아티스트 개인 정보 유출 및 스토킹 행위 금지, 아티스트 가족 및 지인 접촉 금지, 아티스트 및 스태프 업무 방해 금지, 기타 부적절한 행위 금지 등이 있다.
특히 기타 부적절한 행위 금지에는 소속사 직원 및 관계자 사칭 행위, 아티스트에게 신체적, 정신적 위협을 가하는 행위, 아티스트 이동 시 편지 및 선물 전달하는 행위, 편지를 제외한 선물 전달, 현장에서 미리 협의되지 않은 서포트 및 돌발 행동, 팬 소통 플랫폼에서의 악플 및 루머 유포 등을 금지한다.
트리플에스는 윤서연, 정혜린, 이지우, 김채연, 김유연, 김수민, 김나경, 공유빈, 카에데, 서다현, 코토네, 곽연지, 니엔, 박소현, 신위, 마유, 린, 주빈, 정하연, 박시온, 김채원, 설린, 서아, 지연까지 24명의 멤버가 소속돼 있으며, 최근 완전체 앨범 ‘ASSEMBLE24’를 발매해 활동을 펼쳤다.
트리플에스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숙소 자율화를 발표했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507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