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업로드 구름표시에 있는 짤들 삭제해서인지 그간 쓴 모든글에 짤 오류가 생긴 것 같음.미안😭
*이 글포함 최근글은 수정완료
*오류 대부분 수정완료🥹
데이타주의(짤많음…)
짤 많아서 조금만 기다렸다가 보기:)
보면서 울드에서 난 모든 인물이 좋았고(영수는 제외하겠음 흥흥! 영수본은 좋아합니다)선재와 태성이 이 둘의 이렇다 정의 내리기 묘한 관계가 재밌고 좋았어.
어찌보면 남주랑 서브남인데 웃기게도 이게 인소였다면 태성이 상처많은 반항아남주고 선재가 짝사랑하는 서브남이었을 것까지.
질투심 많은 선재와 항상 느긋한 태성이 이 조합이 만날때마다 어찌나 웃긴지ㅋㅋ
그 순간들 함 모아보자! 했는데..
왜 이리 많니?
그래서 2편으로 나뉘겠습니다.. 쭈글
첫만남 때부터 김태성이
맘에 안 들었던 선재
네가 그 김태성?!!!
인혁이가 솔이보고
걔 김태성 좋아하는 애잖아 했을 때부터 언짢았는데
이때 나 운동하는 거 보고 있다가
갑자기 사라진 게 저 녀석 만나러 간 거란 말이지?
안 그래도 솔이가 담배 안 피는 건 당연히 알고 있었기에
이 라이터는 누구꺼지? 했는데
그렇게 김태성 만나자마자 솔이가 저 놈을 좋아한다고? 라이터도 저 놈 꺼였어! 그 때 저 놈 만나러 간 거였다는 것까지 다 맘에 안 들고 질투나는 선재
그래서 같이 식사하러 온 날 확인차 본인에게 김태성 관해서 물어보니 관심없다는 솔이
그 말에 주먹까지 쥐며 신나는 선재였다
그렇게 고백타이밍 잡다가
드디어 고백 성공한 선재.
솔이도 평생 자기 옆에 있어준다고 했고
첫뽀뽀랑 함께 오늘부터 사귀는 사이가 된 줄 알았던 선재
그렇게 다음날 신난 마음으로 등교하는데 자기 여자친구가 된 솔이에게 접근하는
태성이 때문에 울컥해서 주먹에 힘이 들어가는 선재
그런데 솔이가 사귀자는 태성이 말에 좋아!
하자 충격받으며 힘 풀리는 선재.
????? 어제 고백하고 뽀뽀까지 했는데..
이 상황이 이해 안 가서 찾아갈때마다 자길 변태취급하며
접근하지 말라는 솔이말에 상처받았는데
갑자기 태도변해서 또 다시 자길 쫓아다니는 솔이가
황당스러운 선재.
자길 따라오다 넘어진 솔이에 놀라서 다가가려던 찰나에
그녀의 남자친구 등장…
자기는 그저 바라보는 것밖에 할 수 없는…
니가 내 여친 이렇게 만들었냐 째려보는 태성이
그리고 태성이가 솔이를 감싸며 가는 모든 상황을
봐야 했던 선재
그러던 어느날 선재는 인혁이 덕에
태성이가 솔이 이용하려 사귄다는 걸 알게 되며
보는 눈이 참 없는..
저 순진한 얼굴로 요기하는 솔이 때문에 한숨이 나오고..
그렇게 같이 등교하는데 김태성이 보이자
맘에 안 들고
태성이도 은연중 솔이가 선재 좋아하는 걸 느껴서
그렇게 달리기시합부터 기싸움 하는 둘
솔이는 대체 달리기도 못하고 자길 이용하는 그런 녀석을…
그렇게 한숨이 나오는 선재였는데
솔이오빠의 김태성이 좀 괜찮다는 말에 1차 울컥하고
솔이마저 자기오빠처럼 똑같은 말하며 김태성이
옷도 잘 입고 잘 생겼고.. 어쩌고 하자 2차 울컥하며
남매가 쌍으로 보는 눈이 참 없다!!!!!고 외치는 선재였다
집에 와서 그놈이 그렇게 잘났어? 하고 태성이 싸이 들어가는데 이벤트 당첨?!!!!!
그거 보며 귀엽네 하며 피식하는 태성이랑
선물과 함께 구경 잘했냐? 메시지까지 받으며
안돼!!!!
비명지르며 얼굴 감싸는 선재였다…
선재야 토닥토닥…
쪽팔린 건 쪽팔린 거고…
일단 솔이가 그 놈 옷 잘 입는다길래 김태성 스타일로 함 사입어본 선재
그런데 하필 같은 옷 입은 김태성을 만나고…
젠장… 하며 속으로 또 비명지르는 선재였다..
이쯤되면 너네가 커플 아니니?ㅋㅋㅋㅋ
그 와중 솔이가 자기취향 다 알아주고
남친 앞에서 자기만 챙겨주자
봤지? 하고 기세등등한 희빈 류씨
이때부터 희빈 류씨 낌새가 보였던 선재였다🙂↔️
그러다 김태성이 솔이 입가 닦아주자
질투나는 희빈 류씨
그리고 불붙어서 커피를 쉬지 않고 콸콸 마시며
기싸움 하는 둘
늘 느긋한 얼굴이었지만
은연 중 솔이가 선재를 좋아하는 느끼던 태성이
무대에서도 노래부르는 선재만 바라보고…
잡아주려는 자기 손을 놓고 선재에게 달려가는 걸 보며 더 느꼈을 태성이
그러던 중 솔이가 김태성의 전여친에게 끌려간 사실을
알게 된 선재는 솔이가 어디서 무슨 일 당하고 있을까봐 걱정되고
(선재야 걱정마 솔이 되게 세ㅋㅋ 업어치기에 박치기까지…알아서 다 해결했단다..)
그렇게 겨우 찾은 솔이 앞에 서서 태성이랑 헤어지라고 말하는 선재였다
더는 상처받지도 이용 당하지도 않길 바라며
그 와중 솔이 이마 상처보고 더 열받는 선재
(선재야 그거 솔이가 먼저 박치기한 흔적이야..우리 솔이는 참지 않긔)
그러다 솔이 이용한 놈이자 이마상처 생기게 한 김태성
발견하자마자 평상시 갖던 평정심따위는 갖다버린 선재
근데 헤어졌대
급인자해지며 심지어 안아주기까지 하는 선재
그렇게 세상 다 얻은 것처럼 헤헿 하며
달려가다가
울고 있는 솔이 발견하고
그런 놈 때문에 우는 게 속상하고 화나서
(양파 때문이라고..🙂↔️)
차라리 내게 기대!!!! 하는 선재였다
자기가 솔이를 좋아했다는 걸 자각한 태성이
어찌되었든 처음은 이용하려고 했고, 자기가 잘못했으니 그렇게 진심으로 사과하러 솔이를 찾아오는데
갑자기 나타난 태성이 보고 앞에서 솔이를 가리며
경계하는 선재
그런데 태성이랑 얘기해보겠다는 솔이..
질투는 난데 쿨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응.. 선재야 그거 아니야..
선재가 센 척하는 게 빤히 보이니까 피식 웃으며
바이~하는 태성이랑
어~하며 또 손 들어주는 선재까지ㅋㅋㅋㅋ
진짜 웃음을 주는 둘이었다
그 와중 둘이 재결합하는 거 아닌지 온갖 인소에 나올만한 상상을 한 선재는 밖에 뛰쳐나와서 솔이가 언제 오냐 아부지 도와주는 척하며 살펴보다
실수로 류근덕씨가 열심히 키운 고추를 뽑아 얻어맞다가
솔이가 돌아오는 순간을 놓친다..
그렇게 아부지!!!! 외치는 우리 선쪽이
한편 병원에서 솔이가 하는 말 통해서 자기가 그녀의 첫사랑이었다는 걸…
헤어지고나서야 알게 된 태성이.
첫사랑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며 진심으로 응원한다는 솔이 말까지…
그렇게 과거엔 퇴학당하고 어떻게 사는지조차 모르게 소식도 끊긴 태성이의 인생에 많은 변화를 주는 솔이였다
2편에서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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