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른 커뮤나 트위터나 이런 걸 안 해서 여기밖에 글을 못 올린다 독방에 쓰긴 또 뭔가 애매한 글이기도 하고 그래서........ 내 마음이 편해지기 위해서 몇 자 적어
여러모로 일이 많은 작년과 올해였던 거 같아
중1때부터 덕질하다 보니 어느새 내가 20대 초반이네......
예전 영상 보면 이상하게 마음이 아프고 찌릿하더라
나보다 훨씬 어른이니까 잘 해결할 거라고 믿어
여러가지 감정이 들지만 나에게 웃음을 많이 줬던 너라 다 내려놓고 고맙다는 말로만 마무리 해야겠어
일 잘 풀렸으면 좋겠고 그 무엇보다도 널 응원해주는 팬들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중에 웃으면서 내가 조금 더 성숙하게 대처할 수 있는 날이 오면 그때 또 볼 수 있길
투어 마무리 잘해